안녕하세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셨나요? 올 해 마지막 ‘예술과 뛰놀다’시간에는 영화 ‘시동’을 함께 관람해 보았는데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박정민 배우의 무한 반복 맞는 연기에 보고 있는 제 볼이 다 얼얼해 지는 듯 했습니다. 혼신의 연기에 박수를~!!)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절친 ‘상필'(정해인)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영화 ‘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 혹은 공감되는 캐릭터를 떠올려보고 소개해 봅시다.
JH
영화 주인공인 택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이유는 청소년시기에 반항하는 택일이의 표현과 감정들이 잘들어나있고 흔하게 볼수있는 주위사람들처럼 표현을 잘했다. 같은시기라 공감이 매우가는 캐릭터였다.
YC
전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캐릭터나 공감되는 캐릭터가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 왜냐면 ‘시동’이라는 영화안에서 모든 캐릭터가 다 하나하나의 개성이 있었기에 특정인물 하나만이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로 각각의 인물들이 다 개성이 있는 캐릭터였기에 딱히 특정인물 하나만기억에 남거나 공감이되는 인물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JH
거석이형의 역할을 맡은 마동석이 한말중에 자기가 싼 똥은 자기가 치우는것이다. 라고했던말이 가장기억에남는다. 자기가 일으킨 사고 사건 갈등 등을 남에게 해결해달라고 바라지말고 자기 스스로 극복해나가고 이겨내야 성장할수있는 계기를 알려주는 그런 대사였다. 마음에확 와닿았다.
YC
제가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과 대사는 ‘고택일(박정민)’이 ‘거석이형(마동석)’에게 자신이 위험에 처하고 도움을 요청하자 ‘거석이형(마동석)’이 ‘고택일(박정민)’에게 “너에게 소중한건 너가 지켜야하는거야”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JH
나는 봉오동전투가 제일 기억에남는다. 그이유 한일관계가 복잡해 진시기에 나온만큼 좀더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내는 그런영화였고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위대하고 멋진 전투였고 우리나라 독립군들의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기도하고 명대사 명장면등이 매우 기억에 남기때문이다.
YC
이번 2019년도에도 정말 많은 영화를 봤지만 그 영화안에서 인상 깊었던 영화도 있었지만, 또 그렇지 않은 영화도 있었습니다. 이번년도에 봤던 영화 중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어벤져스:엔드게임’과 ‘조커’입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제가 마블팬이기에 더욱더 의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액션,히어로 영화중 가장 스케일이나 러닝타임이 길었고 또한 마블의 거대한 프로젝트가 10년만에 막을 내렸기에 기억에 남지 않을 수 가없었습니다.
그리고 ‘조커’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였기에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DC코믹스’가 만들었던 영화와는 완전 분위기가 반대로된 영화였기에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