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추운 겨울 잘 버티고(?) 계신가요. 겨울이 차가울수록 봄이 더욱 따뜻할 거라 믿으며 오늘도 모두들 힘내시길.^^ 이번 주 예술과 뛰놀다 시간에는 2017년 개봉작 ‘북 오브 헨리’를 관람했습니다. 사랑스러운 두 아들과 씩씩한 엄마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화였는데요. 때로는 잔잔하고 한편으로는 긴장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혼합장르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천재소년 헨리는 미래에 닥칠 끔찍한 상황들을 바로잡을 계획을 자신의 책에 써놓는다. 엄마 수잔은 헨리가 아버지로부터 학대당하는 이웃집 여자아이를 구할 방법을 써 놓은 노트를 발견한 후, 그를 막을 방법을 실행해 나간다.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북 오브 헨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인물을 소개해 보고 그 이유도 함께 발표해 봅시다.
JH
수잔 역을 맡은 나오미 왓츠가 기억에남앗다 어머니의 역을맡으며 아이둘을 혼자키우는 어머니의 감정 하나뿐은 첫째 아들을 잃어버린 감정변화 의 표현이 너무 잘되있다. 병으로 떠나버린 아들의 소원을 지켜주기위해 어머니가 할수있는 모든것에 최선을 다하며 아들의 소원을 이뤄줄려고 하는 그런 어머니의 모습이 정말 멋졌다.
YC
저는 헨리(제이든 리버허)의 동생 피터(제이컵 트람블레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피터(제이컵 트람블레이)는 영화 초반엔 형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형에게 엄청 기대며 살아왔지만, 형이 세상을 떠나면서 이젠 형 없이도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정도로 성장을 한 모습이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2. 인상깊었던 장면 혹은 대사를 떠올려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JH
수잔이 데이비드에게 총을겨누고 있었을때 의자를 뒤로 밀어 무언가 기계가 작동을 하며 총구를 당길때쯔음에 떠나간 아들의 사진이 갑자기 펼쳐졌을때 그 총구에서 손을떼고 이건 아니라고 말했을때가 가장 기억에남는다. 이 장면을보면서. 어머니가 아들에대한 기억과 감정이 폭발하며 데이비드에게 아들이 이제껏 목격한 자기 딸에대한 학대에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며 말할때 영화 초반장면에 남자 여자가 싸우는것을 방관만 하는것과 이때 나온장면이 대비되어 보는것에 감동을 더해주었다.
YC
제 개인적인 인상깊었던 장면은 형이 경시대회에서 받은 메달을 동생에게 선물로 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면 그 장면이 형제의 관계가 얼마나 단단하고 사이가 좋은지 나타내는 장면이였기에 제 기억에 많이 남는거 같습니다.
3.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과 감상평을 공유하고 각자 별점을 매겨봅시다.
JH
이영화의 전개는 너무빠르게 느껴졌지만 장면 하나하나에서 감정이입이 잘됬던거같다. 영화의 결말이 살짝 아쉬웠지만. 영화 중간중간 장면에들어있는 감정들과 행동 대사 들이 모두 맘에들엇다. 펼점은 5점중 2.5 점을 준다.
YC
제가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바로 가족의 소중함입니다. 영화 내내 가족들의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타내는 부분이 많았었던거 같았습니다. 항상 형과 동생,어머니가 같이 지내는 모습이 자주 보였기에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이 영화에 평점을 내자면 5점 만점에 2.8점을 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전체적인 영화 내용은 좋았지만, 뭔가 장르가 애매하게 섞여있는거 같았고, 전개 자체는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것도 있었기에 2.8점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