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후덥지근한 기온으로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다가올 무더위에 대비하여 충분한 수분과 영양섭취로 건강한 여름 맞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예술과 뛰놀다 시간에는 스릴 가득한 모험과 통쾌한 액션의 ‘쥬만지:넥스트레벨’을 관람한 후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진화된 게임, 주어진 목숨은 3개! 사라진 친구를 찾아 반드시 탈출하라!
쥬만지 게임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스펜서와 친구들. 어느 날, 스펜서는 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지고 마사와 베서니, 프리지 역시 그를 찾기 위해 다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연히 게임에 합류하게 된 새로운 멤버,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마일로. 위험천만한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 이들은 정글부터 설산, 사막까지 한층 진화된 예측 불가능한 게임 속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시작하는데……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쥬만지:넥스트레벨’의 명장면/명대사를 뽑아 소개해 봅시다.
Y : 게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막에서 타조무리들과 추격신을 벌이는 장면이 제가 뽑은 명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추격신을 좋아하기도 하고, 게임속의 추격신처럼 무언가 몰입되는 느낌이 있어서 흥미진진했던 것 같습니다.
B : 힘든 여정을 함께하면서 오래된 오해를 풀어나가는 에디와 마일로의 우정신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목표를 달성하고 에디와 마일로가 각자의 길을 향해 이별하게 되는 순간 울컥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인생의 친구가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 내가 쥬만지 게임 속 캐릭터가 된다면? 게임 속에서 장착하고 싶은 캐릭터를 골라보고 그 이유도 함께 발표해 봅시다.
Y : ‘무스 핀파’를 선택할거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게임을 할때 제가 돋보이는거 보다 제 친구들을 더 돋보이게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레 이제 친구들을 서포트 해주는 역할이 편해진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무스 핀파’ 처럼 친구들을 도와주는 역할이 저에게 있어서 편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B : ‘브레이브 하트’ 캐릭터를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현실에서는 갖지 못한 우월한 피지컬로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내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