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7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짜증스럽고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예술과 뛰놀다’ 시간에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신나는 비트에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영화 ‘씽2게더’를 감상하면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는데!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는데!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씽2게더’에 등장한 캐릭터 중 내가 뽑은 매력만점 캐릭터 혹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를 골라 소개해봅시다.
선홍 : 포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겉모습만 화려하고 성격은 안 좋은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여러 감정이나 상황에 컨트롤 하는 법을 잘 못 배워서 그랬던 것 같다. 크리스탈이 아이를 키울때 책임감도 없고 너무 오냐오냐키워서 철이 없어진것 같다. 하지만 크리스탈이 딸이 하고싶어하는것은 다 시켜주고 지원을 잘 해주는것 같아서 그 점은 좋은것 같다.
혜림 : 애쉬가 기억에 남았다. 항상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기타치는 모습이 멋있었다. 또 캘로웨이를 설득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도 기억에 남았다
하람 : 캘러웨이 인것 같다. 최고의 락스타라는 타이틀과 캐릭터의 분위기가 맞아떨어졌고, 마지막에 가죽의상을 입고 기타치고 노래 부를때 엄청 멋있었다.
준현 : 난 고양이 안무가 누시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누시의 마인드가 마음에 든다. 왜냐하면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유명한 안무가 선생님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지켜나가는 모습이 좋았다. 또 다른사람이 뭐라든 신경쓰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가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2. ‘씽2게더’의 등장인물 중 나와 가장 성향이 비슷한 캐릭터를 뽑아봅시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발표해봅시다.
선홍 : 나의 성향은 애쉬랑 닮은것 같다. 영화 처음 애쉬가 공연할때 공연관계자에게 하는 행동이 내가 그 상황이였으면 똑같이 했을것 같아서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옷입는 스타일도 약간나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혜림 : 내 성향을 닮은 인물은 캘로웨이인것 같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다는 상실감 때문에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다가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 나와 닮았다고 느꼈다.
하람 : 조니를 닮은것 같다. 평소에 말이 많이 없고, 주관을 뚜렷하게 드러내기 보다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부분이 나와 닮은 것 같다. 안무를 배울때 강한 트레이너에게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앞으로 극복해야 할 부분이 이런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준현 : 나는 황소 다리우스를 닮은 것 같다. 콧구멍 크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ㅋㅋㅋ 다리우스는 극중에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캐릭터인데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 나와 조금 비슷한 것 같다. 활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나와 흡사하다고 생각했다. 또 극중 다리우스의 말투도 나와 좀 비슷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