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이번 주 수업이 끝나면 저희 예술학교도 여름방학을 시작한답니다^^ 야호~!! 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선택한 이 주의 영화는 바로 ‘라이언 킹’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내용은 모두들 익히 알고 있지만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판 라이언킹의 주인공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새로운 세상, 너의 시대가 올 것이다!
어린 사자 ‘심바’는 야심과 욕망이 가득한 삼촌 ‘스카’의 음모로 프라이드 랜드의 왕인 아버지 ‘무파사’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다.
기억해라! 네가 누군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심바’는
의욕 충만한 친구들 ‘품바’와 ‘티몬’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우연히 옛 친구 ‘날라’를 만난 ‘심바’는 과거를 마주할 용기를 얻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위대하고도 험난한 도전을 시작하는데…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영화 ‘라이언 킹’에서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를 골라 발표해봅시다.
JH
스카가 제일기억에남았다. 자신이 무파사에대한 열등감과, 왕이 되고싶은 욕심에 결국 자신의 형제인 무파사를 죽이고 왕에 오르지만 다른 사자들에게 존경받지 못하고 결국 죽은무파사와 비교 당하면서 끝내 복수와 욕망에갇혀 헤어나오지못하다가 결국 자기 자신의 말에 자기가 죽고만다.
DS
이 영화의 주인공은 심바였고 심바도 인상 깊지만 개인적으로 무파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그냥 제일 멋있어 보였다.
IA
날라가 제일 인상이 깊은 캐릭터이다. 왜냐하면 날라가 스카에 눈을 피해서 심바에게 갔고 심바가 돌아와서 스카를 내보내려고 할때 날라가 같이 용기있게 싸움에 같이 참여하고 나라를 같이 지켜서이다.
YC
저는 심바의 아버지인 ‘무파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에서의 큰 비중을 차지하거나 그렇게 오랫동안 나오는 캐릭터는 아니였지만, 그가 영화 안에서 ‘심바’에게 가르침을 하는 장면에서의 존재감은 영화안에서의 모든 캐릭터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그의 존재감이 크다고 느껴져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를 떠올려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JH
라피키가 심바를만나 한 말이 제일기억이난다. 첫번째는 너자신이 누구냐와 아버지는 심바 너의 안에 살아계신다는 말이 제일 와닿았다.
DS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심바와 무파사가 밤에 별을 보고 이야기하는 장면이었다. 심바가 무파사에게 아빠는 내 친구니까 영원히 옆에 있을 거냐고 물었을 때 무파사는 명확히 대답하지 않고 밤 하늘의 별들은 우리의 선조들이 지켜 보는 것이고 자기도 그럴 거라고 대답했다. 무파사는 자기가 언젠가 죽을 것을 알기에 어린 심바의 질문에 그렇게 대답을 한 것 같다.
IA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파사가 어린 심바를 물소떼에서 구해주고 벽을타고 올라가다 삼촌인 스카에 의해서 죽었던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무파사가 심바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물소떼에 들어가서 심바를 구하였고 자신도 살려고 벽을 타는 순간 스카가 무파사를 죽였고 심바가 울부짖는 장면에 화도 나지만 슬프기도 하며 많은 감정이 오갔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거 같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는 품바와 티몬이 한 하쿠나 마타타(다 잘 될 거야)라는 것이 제일 남는다.
YC
무파사의 대사인 ‘저 별들은 우리 선조들의 영혼들이야, 우리 선조들처럼 나는 언제나 너의 옆에 있을것이다.’ 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면 첫장면에서 이어졌던 대사가 성인이되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은 심바에게 다시금 자신의 정체성을 깨워주는 대사가 되기때문에 이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3. 진정한 힘과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라이언 킹을 감상한 후 각자가 생각하는 리더십과 용기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JH
진정한 힘과 용기는 자신의 깨달음에서 나오는 것 같다. 심바가 라피키를만나 그의 말을 듣고 자신의 잃어버린 고향과 자기 자신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깨닫고 스카를 만나러 갔을때 그때 자기자신의 모습에서 제일 용감하고 멋있었던 자기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용감함과 힘을 깨닫는 모습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DS
진정한 힘과 용기는 뭔가를 생각하고 사랑하기에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 같다. 날라의 경우는 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용기가 나온 것이고, 무파사는 심바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심바는 전 무파사의 나라를 지키고 사라비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용기가 나온 것 같다.
IA
진정한 힘과 용기는 마음에서 나오는거같다. 왜냐하면 그 사람을 진심으로 도와주려고 해야지만 무파사처럼 목숨을 걸고 뛰어들수있어서이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과 용기는 어떤 사람이든 편견과 차별없이 이끌어가는 게 리더십이고, 용기는 멋있고 대단한 거 같다. 용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기 때문이다.
YC
제가 생각하는 리더립과 용기는 도전정신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진정한 용기와 리더십은 자기가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에서 진정한 힘과 용기가 필요할때 더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 진정한 용기와 리더십은 도전정신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