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후 첫 영화로 이번 주에는 ‘극한직업’을 관람했습니다.
요즘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죠?
저희들도 빵빵 터지면서 즐겁게 관람했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그 유명한 수원 왕 갈비 통닭!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과 그 이유
HS
류승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연기가 너무 인상이 깊어서이다.
7번방의 선물을 보고 극한직업을 보면 같은 배우지만 연기가 완전 상반되어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될정도로 잘했던것 같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JE
이무배의 여비서
연기의 진중함이 독보적으로 보였고, 카리스마있는 캐릭터의 집중력이 맘에 들었다.
JH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류승룡배우이다 .
여태 해온 작품중 7번방의 선물과는 완전히 대비 되는 연기와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포스있고 힘있는 형사의 모습을 잘표현했고, 한가정의 아버지의 역할을
7번방의 선물과는 다르게 듬직한 아버지로 표현이 됐다 .
DS
이하늬가 예뻐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2. 스턴트맨과 액션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정과 직업정신을 알아보고 이야기해봅시다. 또 내가 원하는 직업과 함께 어떤 직업정신을 가져야하는지 말해봅시다.
HS
스턴트맨과 액션배우가 엄청 대단해 보였다. 액션신에서 맞는 각도 등 빈점이 보이지 않았다. 그 액션신을 위해서 수차례의 촬영을 했을것인데 체력관리도 필요할것 같고 다 대단해 보인다. 이런 직업을 가지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어도 체력도 키우고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다. 내가 원하는 직업은 작곡가이다. 이 직업을 위해서는 끝없는 창의력과 끈기가 필요한것 같다.
YC
스턴트맨들마다의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영화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위해 헌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임하는거 같습니다. 연기에 받는 고통과 상처들은 영화나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 하나의 증거물이라고도 생각을 해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JE
배우는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어야 하고 그 캐릭터의 사람이 될 줄 알아야 하기에 그 부담감과 무게를 뒤로하고 집중 한다는 그 자체에 박수를 보낸다.
JH
스턴트맨들의 직업정신은 몸을사리지않는 액션덕분에 액션영화가 빛을보고있는것같다. 확실히 액션영화는 스턴트맨들이 잘살리는것같다. 또 내가 원하는 직업에 직업정신은 역시 늘 발전하고 새로운걸 창조해내야하는 직업인것같다.
DS
스턴트맨과 액션배우들의 열정과 직업정신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진다면 좋은 직업정신을 가져야겠다.
IA
스턴트맨과 액션을 연기하는 배우는 멋있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촬영을 하다 다치기도 많이 하고 한 장면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기에 정말 멋있고 대단한 것 같다.
3. 형사의 사명감과 위험 속에 일을 하는 형사들을 보는 가족들의 고충을 알아봅시다.
HS
영화속에 유승룡의 대사중 형사들은 목숨을 걸고 일을 한다고 나온다 그정도의 사명감을 가지고 위험을 감소하며 일을 한다 그리고 또 영화속에 나왔듯이 류승룡이 칼맞을까봐 교회 집사가 속옷에 부적을 나둘 정도로 가족은 엄청 걱정을 하고 신경을 쓴다
YC
형사의 가족들은 범죄자의 온갇 협박을 받으면서 불안을 항상 가지고 생활을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한달에 이사 3,4번은 기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힘든 고난에서도 가족들은 한 가정의 가장이자 이 나라를 지키는 형사로서 믿음을 가지고
범죄자의 협박은 형사분의 오기를 더 오르게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JE
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직업을 하던 강요하지 말고 뜻을 이루게끔 도와주고 존중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JH
형사란 직업에 가족과 자신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직업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직업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대한민국 경찰 형사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느낀다. 그런 형사들의 가족들은 더 형사를 믿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DS
사명감과 위험 속에 일하는 형사들도 힘들겠지만 형사들을 보는 가족들이 더 힘들 것 같다.
IA
형사의 사명감과 위험 속에서 일하는 형사들을 보는 가족들은 정말 하루하루가 불안할 것 같다. 전화를 안 받아도 걱정되고, 동료에게서 연락이와도 걱정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형사분들 덕분에 우리가 조금은 안심하고 살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고 항상 위험하지만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해주는 형사분들에게 감사하다.
4. 범인을 잡기 위한 또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HS
영화속에선 범인을 잡기위해 치킨가게를 인수 했다. 나였다면 그 가게를 인수해서 그 무리들의 아지트로 만들게 했을것이다.
YC
마약범을 잡기위해선 많은 방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접 마약거래자로 위장을하여 범인과 가까이 교류를 한뒤 한꺼번에 체포하는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JE
상황마다 다를 것 같다. 잘 모르겠다.
JH
나는 잘모르겠다 범인을 잡기위해선 증거가 필요하기때문에 증거를 만들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DS
범인들을 따라다니면서 증거를 모으고 그 다음에 잡으면 될 것 같다.
5. 현실적으로 내가 그상황이 되었다면 잘되어버린 치킨집을 이어나가는게 좋을지 경찰의 본분을 잊지않고 계속 하는게 좋을지, 나의 선택과 그 이유를 말해봅시다.
HS
나였으면 투잡을 뛰었을 것이다.
그렇게 치킨가게가 뜨기 어렵고, 경찰을 해서 돈을 왕창벌수 없으니 그 경찰 가족 지인 관련인만 모집해 가게를 유지할것 같다.
YC
저는 가족을 생각하고 앞으로의 장래를 생각한다면, 경찰의 직업은 뒤로두고 치킨집을 제대로 할 것 같습니다. 형사하면서 받았던 범죄자의 협박도 줄어들것이고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생계를 유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아마 치킨집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JE
내가 형사라는 직업을 가졌으면 굉장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임하며 살아갈 것 같다. 영화에서 치킨집을 시작한 이유도 형사라는 직업정신과 책임감에서 나온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깔끔하게 욕심을 버리고 형사로서의 삶을 이어나갈 것 같다.
JH
나라면 돈을 더 많이버는것을 선택했을것같다. 형사가되어 목숨이 위태로운것보다 목숨도 안전하고 돈도더많이버는 치킨집을하고싶다.
DS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난 치킨집을 할 것 같다. 형사보다 안전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칼 맞을 걱정도 없는 치킨집이 형사보다 좋을 것 같다.
6. 감상평
HS
영화는 모든게 다 좋았다. 음악도 상황별로 잘 나왔고 장면장면 모두가 좋았다.
영상미도 자연스럽고 연기도 다 좋았고 배우선택이 좋았던것 같다.
오랜만에 코믹영화를 봐서 좋았다.
JE
오랜만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유쾌한 장르의 영화였다.
중간중간에 심심하지 않도록 나오는 액션씬도 화려했고, 배우들 각각의 캐릭터도 정말 잘 어울렸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폭력적인 장면은 꽤 잔인하게 나왔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었다.
JH
액션신부터 개그파트까지 완벽했고, 중간중간 진지한부분이거나 재밌는부분이 섞여나와 매우 볼만했다 뒷내용이 점점더 궁금해지는 이야기였다.
DS
영화는 재미있고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