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안녕하세요^ ^ 올라트 예술학교 입니다. 이번주엔 어떤 특별활동을 진행해볼까 고민하다가 인근에 생긴 롤러스케이트장으로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학교 밖을 나와 햇볕을 받으며 걷기운동을 했답니다.^ ^ 학교에서 10여분을 걸어서 도착한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입구에서부터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와우~ 어마어마한 롤러스케이트군단이 보이시나요? 주말엔 이 롤러스케이트가 거의 안보일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해요. 오늘은 평일이라 마치 우리 학교 학생들이 널직한 롤러장을 전세낸 듯 누비고 다녔다는 전설이…ㅎㅎ
우리는 서로서로 다정하게 롤러스케이트를 신겨주는 그런 사이(?)
휘청휘청, 우물쭈물.. 처음엔 감을 잡기 어려웠지만 몇 번만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진답니다.
넘어져도 아프지 않아요!! 정,, 정말인가요??^ ^;;
어느덧 제법 속도를 내며 쌩쌩 달리는 아이들, 처음엔 다리도 허리도 아프다며 엄살을 부렸지만 귀가할 시간이 다가오자 10분만 더 타겠다며 뒤늦게 신났다고 합니다. 다음번엔 더욱 현란한 롤러기술을 선보일 수 있겠지요?? ^ ^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1. 롤러스케이트 체험 어땠나요?
DS: 재밌었지만 오랜만에 타서 좀 무서웠다. 그리고 통영에서는 1시간에 10000원이었는데 김해는 2시간에 8000원이라서 좀 놀랐다.
JH: 처음엔 유치할 거라는 생각으로 갔지만 오랜만에 타보니 느낌이 신기했고 매우 어려웠다. 어릴적에 추억이 담겨있던 롤러 옛날에는 날라다녔는데 이젠 좀만타도 온몸이쑤시는걸 그땐 몇시간식 쉬지않고탔었던게 신기하다. 여러번넘어지다보니 안전장비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YC: 원래 가족끼리 롤러스케이트를 자주 탔었는데, 요근래에는 롤러스케이트를 탈 시간이 없어서 다시 감을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HS: 옛날 초등학생때 인라인스케이트 타고 놀던때가 생각나서 좋았고 재밌었다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팠지만 재밌게 타서 잊어버리고 놀았다 오랜만에 활동적인 체험을 해서 몸도 풀리고 재밌었다
2. 지금 친구들의 놀이문화는 어떤가요.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의 놀이문화를 조사해보고 지금 우리의 문화와 비교해 봅시다. 또 과거의 놀이들 중 체험해보고싶은 종목이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봅시다.
SY : 우리 세대는 번화가를 가도 노래방.피씨방.밥먹는거.쇼핑하는것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굴렁쇠.살구.땅따먹기 등이 있었고 과거에는 밖애서 주로 놀았지만 현재는 실내에서 하는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체험을 한다면 굴렁쇠를 굴려보고싶습니다.
IA: 지금은 쇼핑하며 구경을 가는 것이 놀이가 되었고 룸카페나 노래방 피시방을 많이 가서 노는 거 같다. 아니면 프로그램에서 유명해진 게임을 가지고 노는 거 같다. 과거의 놀이 중에 땅따먹기를 해보고 싶고, 지금과 과거를 비교해보면 과거에는 풀잎하나로도 교과서의 낙서하나로도 웃음이 넘치고 매일 다른 재미를 보았지만 지금 현재는 뻔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지겨울때도 있다.
DS: 주로 피시방, 노래방, 당구장 또는 카페를 가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 또는 문자를 주고받는다. 과거에는 팽이치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고무줄놀이와 종이 인형을 가지고 놀고 벨튀를 하거나 오락실을 가서 놀았다.
그리고 과거의 놀이 중에는 구슬치기 가장 재밌었다.JH: 지금 우리세대는 부모님세대와는 다르게 놀거리가 많아졌다 대부분 IT가 발달되며 피시방을 가는사람들과 동전 노래방을 가는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카페에서 시간을떼우거나 밥을먹으러가거나 늘뻔하고 똑같은 일상이었다. 하지만 우리부모님세대떄는 놀거리가 없음에도 만들고 찾고 하셧다. 옛날놀이 고무줄놀이 를할떈 노래를부르며 할때도있었다고했었다. 그노래를 부르며 고무줄을튕기고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등 많이활동적인 놀이가 매우많았다. 요즘 청소년들의 문화에는 없는 모습을 많이 볼수있었다.
YC: 지금의 놀이문화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이나 PC방에서 시간들을 보내며 재미있는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합니다. 과거 저희 부모님들은 노래방이나 PC방이 아닌 오락실이나 당구장등등 조금 다른 문화생활을 누렸던거 같습니다. 지금과 비교해보자면 그리 다를게 없지만 그때 당시엔 당구장이나 오락실을 가면 부모님들이 그곳은 나쁜 사람들만 가는곳이라며 안좋은 인식들을 주었지만, 지금은 PC방이나 노래방을 가면 부모님들이 친구들과 함께 가는것을 아니까 요즘에는 이해를 해주는것이 비교가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과거의 문화를 하나 체험해보고싶은것은 바로 오락실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그 당시에 무슨 게임으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재미있는 순간들이 있었는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HS: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의 놀이는 지금 과는 다른 활동적인 놀이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말뚝박기 고무줄놀이 땅 따먹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여럿이 모여 활동 할수있는 놀이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생활들이 많이 바뀌고 발전하였다 그래서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어딜가든 피시방 노래방 당구장 영화관 카페 식당 등 너무 안에 갖혀 옛날과 달리 활동적 이지 못한? 그런 문화가 잡힌것 같다 내가 과거로 돌아가 놀이들을 했다면 말뚝 박기를 즐겨하고 관심을 가졌을것 같다 왜냐하면 옛날에 초등학생때 친구들이랑 해보았는데 재밌었기 때문이다
3. 롤러스케이트에 어울리는 나만의 음악을 골라보고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그리고 서로가 선택한 음악을 함께 들어봅시다.
SY: 엑소 ‘템포’. 신나는 노래라서 추천합니다.
IA: 자자 ‘버스안에서’라는 곡이 어울릴 거 같다! 왜냐하면 그 시대에 유명했고 약간의 리듬감이 있어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흥이 오르며 더울 더 재미있게 탈 수 있을 거 같아서이다.
DS: 트와이스-Rollin ‘ 가사에 롤러스케이트가 들어가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JH: 롤러장의 옛날감성으로 개인적으로 Boney M. – Sunny 이노래가 매우 맘에든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이기도했었고 그때 그시절에 영화에 제일많이나오는 노래이기도했다 그때의 감성처럼 복고느낌과 밝은느낌을 주는 그때의 그향기가 나에게도 전달이되는 느낌이다.
YC: 제가 선택한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듣기 좋은 음악은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Take me out’ 입니다. 하드 트렌스코어 메탈 장르의 음악이다보니 조금은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노래를 듣다보면 조금씩 신나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거 같습니다.
HS: Modern Talking – Brother Louie
옛날에 롤러장이나 고고장에서 흘러나왔던 음악이라고 알고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유명하다고 알고있다 그래서 이 노래가 현재 롤러장에서도 나온다면 복고풍이 나고 좋을것 같다. 그리고 하나더 김흥국 – 호랑나비가 나오면 재밌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