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언제든,
몇 번이라도,
최후의 1인까지
당당하게 외쳐라
대.한.독.립.만.세.
이 나라 이 땅의 삶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당신들의 외침이 없었더라면 지금 우리의 조국은 온전했을까요.
올라트 예술학교가 선택한 이주의 영화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입니다.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역사적 인물로, 교과서나 위인전에서 접했던 유관순 열사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보았을때 느낌이 어땠는지 이야기 해 봅시다.
IA : 책으로 보다가 영상으로 눈 앞에서 직접 보니 감정이 다르고 화나 나기도 하였다. 유관순 열사님 외에 다른 분들도 너무 멋있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였다.
YC: 이때까지 교과서나 책에서만 봤던 위인을 영화지만 그래도 직접 영상으로 맞닿으니, 책에서만봤던 상상과 더 많이 비슷한것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더 심했던것또한 많았고, 그 당시의 느낌이나 분위기가 생생히 전달되어서 더 그 당시의 감정이 더 와 닿았습니다.
JH: 책과 교과서에서 접했던 유관순열사님의 이야기를 눈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볼수있었던 이야기가 역사적으로 책으로보던때와 영화로 조금이나마 볼수있었던 그 민족의 아픔 일제가 독립운동가들과 만세운동 참가자 분들에게 주었던 아픔이 눈으로 더욱생생하게 보아서 좀더 감격적인 장면에선 감격적이고 눈물이날뻔했고 분노할장면에선 더더욱 생생하게 감정적으로 들게만들었다. 그분들의 고통 그분들의 아픔을 시각적으로 표현이되어 매우 보면서 나도 아픔과 분노를 같이느낄수있었던 영화였었다.
DS: 책이나 교과서로 보는 것보다 영화로 봤을 때 좀 더 생동감 있고 무서웠다.
HS: 3.1절이 지난지 얼마 안되서 본 영화라 더 마음에 꽂혔다 유관순 열사님에대해서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께 많이 배워왔고 서대문 형무소가서 실제로 느껴보고 그 상황들을 보도 듣고 배웠다 영화에서는 실제 상황에 절반도 나오지 않은것 같지만 그 상황의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일본에 대한 분노심을 다시 느끼게되었다
2. 일제강점기,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투쟁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의 상황은 어떠했을지 상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금까지 식민지 지배를 받고 살아간다고 가정했을때 우리는 과연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유관순 열사처럼 만세를 외칠 수 있었을지 생각해봅시다.
IA: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잃었을 것 같고 일본엑 지배되어서 우리도 일본인이 되었을 것이다. 일본에게 지배를 당하여서 인권이라는 것이 없었을 것 이다. 그리고 내가 만약 그 때의 상황에 있었으면 만세를 외칠 수 있었을 것 같다. 물론 겁이 많고 생각이 많은 나에게는 조금 뒤로 물러섰다가 다시 도전할 것 같다. 영화에 나오시는 임산부님을 이해할 수있었고, 임산부님의 마음과 행동처럼 나도 비겁하게 행동을 했을 것이다. 자신의 미래와 내 후손의 미래가 걱정되지만 그래도 이미 도전을 하였으니 다시 도전을 할 것 같다.
YC: 그 당시의 독립 투쟁이 없었다면 지금도 아마 우리의 언어인 한글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일어를 사용할거같고,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그들이 시키는대로 삶을 살아갈거같습니다. 아마 학교 같은 공동체 생활에서도 조선인,일본인으로 차별이 심할거 같고 그 사이에서 폭력적인 상황도 더 많이 일어날거같습니다. 저도 아마 유관순열사처럼 목숨을 내놓더라도 만세운동을 외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외칠거같습니다.
JH: 그때 당시 대한민국의 민족심을 위해 나라를 위해 투쟁해온 사람들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단일민족국가가 아니게됬을수도있고 . 영국의 식민지였던나라 인도처럼 자기나라의 언어는있지만 자기나라의 언어를 못쓰고 우리나라 언어도 눈치보며 사용해가며 일본어를 생활어로 쓰게됬을것이다.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다른 이름으로 바꼈을수가있고 조선사람이란 이유로 여기저기서 차별을 당할수가 있을꺼같다고 생각한다. 내가만약 그때시대의 독립운동가분들처럼 만세를 할수있었을까.? 지금의 나라면 하지도못하고 겁을 먹고 숨어 있었을것 같다. 그래서 나는 그때의 열사분들 독립운동가들을 존경한다. 나라의 민족심이 일본에 의해 꺾이지않고 더 굳은의지로 다짐하여 투쟁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냈기떄문이다. 그분들은 내가 하지못한것을 하여서 나는 그분들을 존경하면서도 나는 참 겁이많은사람인것을 반성하게되는 계기였다.
DS: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투쟁이 없었더라면 아직도 식민지 지배를 받았을 것이고, 그렇게 살아간다고 가정했을 나는 뭔가를 나서서 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유관순 열사처럼 만세를 외칠 수 없었을 것이다.
HS: 일제강점기, 식민지 지배를 지금까지 받고 살았다면 우리나라의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잃고 일본에 노예가 되어서 살았을것이다 이렇게 일본에 노예가 되어서 살 빠에야 무서워도 나라와 나라사람들을 위해 윤봉길의사님 안중근의사님 유관순 열사님 등.. 그런분들처럼 나라를 위해 싸웠을것이다 (나였다면 일본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죽이고서라도 죽을것이다)
3.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선조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노력해왔습니다. 그 분들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을 전해봅시다.
IA: 유관순 열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선조분들이 없었으면 저희는 지금쯤 없거나 계속 일본에게 지배당하며 힘들게 살았을것입니다 저희를 위하여 희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YC: 많은 독립을 위해 뛰었던 독립운동가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마음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말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 뿐입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맘놓고 밥먹고, 친구들을 사귀고,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며 그 분들 덕분에 저희가 맘놓고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수 가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분들이 주신 이 땅에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JH: 독립운동가와 수많은 열사분들 만세운동참가자들분들 모두에게 감사함과 존경함을 표합니다. 우리는 그대들에게 감사함과 그대들이 지켜오고 싸워와주신 민족심을 우리 후대가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대들을 평생 잊지않고 다신 우리의 나라를 잃지 않도록 다시 그런악몽이 찾아오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감사하고 존경합니다.
DS: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선조분께 정말 감사하고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일본에 지배당하며 살았을 것 같다. 앞으로 가능하면 잊지 않아야겠다.
HS: 나라와 나라사람 그리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몸 하나 아끼지 않으시고 싸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분들이 있기에 우리 나라가있고 우리가 있는것이기에 그분들을 잊지 않고 그분들이 지켜주신 땅을 소중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