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트예술학교의 '북치기박치기' 수업은,
- 학생들이 직접 도서를 선정하여 함께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열린 독서토론 수업입니다.
올라트예술학교는 매주 독서 토론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 독서, 토론 이라고 하면 왜인지 모르게 머리부터 지끈지끈 한 학생들도 많을텐데요.
저희 학교의 독서수업은 좀 다릅니다.^^
책 선정부터 토론까지 99.9퍼센트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함께 직접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아가서
여러가지 주제의 책들을 자유롭게 골라 읽어보고 이달의 책을 선정합니다.
책상 앞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책을 접하니,
어쩐지 평소엔 눈에 들어오지 않던 문장들이 쏙쏙 들어오는 것만 같다는 학생들.^^
학생들이 직접 찾고 읽고 선택하는 수업과정,
이것이 바로, 올라트 예술학교 ‘북치기 박치기’ 수업의 매력입니다.
올라트 예술학교가 선정한 이달의 도서는 손원평 작가님의 ‘아몬드’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또 새로운 한 권의 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펼치며 성장해 나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