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8.15 광복절을 앞두고, 저희 학생에게 의미있고 기쁜 소식이 있어 살포시 소식 전해봅니다^^ 본교에 재학중인 이유찬 학생이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창작 랩 대회’ 예선을 통과하여 결선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짝짝짝~!!!)
‘제3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창작 랩 대회’ 결선무대는 8월11일(화) 오후5시, 서울 배재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집니다. 김해에서 서울까지 장거리 이동에 고단한 일정이 되겠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무대,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좋아요’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유찬 학생의 결선진출곡 ‘여인이었던, 영웅이었던…’ 메이킹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인이었던, 영웅이었던...
이곳이 우리의 땅 이것이 우리의 깡
숨 죽이며 눈물 짓던 어제의 우리가 아니야
이 악물고 지켜 내었던 조국의 딸들이 우리야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참고 견뎌낸 우리야
염치 없는 자들의 자작 잔혹한 만행의 시작
그들은 우리네 터전을 밟고 비열한 웃음을 던지네
말과 글과 행동 모두 갈아 엎으려 억지를 쓰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독립의 불씨를 피우네
여리고 해맑은 소녀의 품속에
조국을 지키는 거인이 숨쉬네
이젠 더 이상 숨죽여 울던 그때의 소녀가 아니야
이 악물고 내 나라 지키는 대한의 딸들이 우리야
하얀 저고리마다 번진 눈물 자욱 털고서
서로 손을 움켜쥐고 이 땅을 딛고 일어서
가녀린 품속에 감싸 안은 독립의 염원을 담아
온 세상에 외치리라 대한독립 만세
언니야 이제 편히 쉬어요
그대가 꽃처럼 남긴 이 땅 위에
누이야 이제 활짝 웃어요
그대가 그토록 염원한 해방된 조국 위에
굳게 움켜진 가슴 속 뛰는 심장은 오직하나
우리의 심장은 하나요 조국도 오직 하나
타오르는 열망을 끌어모아 목이 터져라 외쳐라
방방곡곡 산과 들에 독립의 씨를 뿌려
차갑게 뿌리내린 식민지를 걷어내
돋아나는 희망을 한데 모아 해방의 노래를 불러라
저 하늘에 닿을 때 까지 우리의 한을 풀어라
이곳은 우리의 찬란한 땅
이것이 진정한 우리의 깡
우리의 함성은 미래의 창
오늘도 흐르는 역사의 강
빼앗긴 땅을 되찾아 따듯한 봄을 맞으리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다시금 되찾으리
하얀 저고리마다 번진 눈물 자욱 털고서
서로 손을 움켜쥐고 이 땅을 딛고 일어서
가녀린 품속에 감싸 안은 독립의 염원을 담아
온 세상에 외치리라 대한독립 만세
언니야 이제 편히 쉬어요
그대가 꽃처럼 남긴 이 땅 위에
누이야 이제 활짝 웃어요
그대가 그토록 염원한 해방된 조국 위에
이제 우리는 당신을 사진으로 밖엔 볼 수 없지만
뜨거운 심장, 애타는 외침 영원히 기억할게요
이제 우리는 당신을 눈감고 떠올릴 수 밖에 없지만
고귀한 정신, 끝끝내 애국 영원히 함께 할게요
언니야 이제는 편히 쉬어요
그대가 꽃 되어 남긴 아름다운 우리의 이 땅위에서
누이야 이제는 활짝 웃어요
그대가 그토록 염원한 해방된 조국의 품 속에서
언니야 이제 편히 쉬어요
그대가 꽃처럼 남긴 이 땅 위에
누이야 이제 활짝 웃어요
그대가 그토록 염원한 해방된 조국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