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5월 첫째주 예술과뛰놀다의 컨텐츠는 영화 <12 솔져스>입니다
이 영화는 9.11 테러 이 후 미군의 비밀작전수행을 배경으로 한
실화를 담은 영화에요 ?
줄거리
9.11 테러 직후 11일간의 비공식 작전!
5만 명의 적군 vs. 12명의 최정예 요원전 세계가 목격한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15일 후,
‘미치(크리스 헴스워스)’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 채
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한 11명의 최정예 요원들과 함께
탈레반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한다.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5만 명의 적군과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불가능한 전쟁뿐이다!살아남을 확률 0%, 그러나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작전!
<12 솔져스>는 더그 스탠튼의 논픽션 <Horse Soldiers>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 말을 타고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
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영화 관람 전
1) 9.11 테러와 영화의 배경에 대해 알아봅시다.
H의 답변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에 대한 항공기 동시 다발 자살 테러 사건.
J의 답변
이슬람의 한 테러단 때문에 하루만에 큰 테러사건으로 뉴욕이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큰 경제공황과 재산적 피해를 입었고, 비상상태에 빠진 미국 전역은 테러 발생 직후 CNN 방송을 시작으로 모든 상황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고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L의 답변
9.11 테러는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뉴욕의 11층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에 대한 항공기 동시 다발 자살 테러 사건이다.
영화 <12 솔져스>는 위의 9.11 테러 발생 15일 후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하고 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해 12명의 최정예 요원들이 탈레반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하여,
5만명의 적군과 승리할 확률이 아주 적은 작전을 성공해야만 하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K의 답변
2001년 9월 11일 이슬람의 테러 집단이 미국의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를 충돌시킨 테러이다. 그 외엔 잘 모른다.
2) 전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H의 답변
나라간의 의견 충돌이다, 같은 국가 안에서의 마찰로 인해 일어난다.
J의 답변
맨 처음 전쟁은 서로의 영토를 빼앗고 영토 확장을 위해서였지만,
서서히 종교적 관점을 비롯한 각 나라간의 의견 충돌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L의 답변
인간의 욕심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한다.
K의 답변
의견 마찰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그 외에도 한 쪽이 다른 쪽에 원하는 것이 있거나 약탈을 목적으로 전쟁을 하는 것 같다.
3)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입니다. 남북정상회담, 분단국가가 된 원인, 북한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말해봅시다.
H의 답변
민주주의 사회를 지지하는 쪽과 공산주의 사회를 지지하는 쪽의 사람들끼리 마찰로 인해 전쟁이 났고 휴전이 되면서 분단되었다.
지금은 남북정상회담을 하면서 남북간의 분위기도 좋아보이지만, 아직 통일까지는 멀다는 감이 있고, 또 항상 조심해야한다. 북한 국민들은 불쌍한 것 같다.
J의 답변
8.15 이후 미국과 소련에 의해 38도선이 생기고 남북분할 점령이 시작되었지만,
이 것은 일시적인 경계선일 뿐이었지 다른 분단 국가였던 나라들처럼 그 나라 자체의 민족 스스로의 힘이 없었기에 그 일시적인 선이 반영구적인 선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정치적 이념과 사상이 다른 면도 한 몫 했겠지만, 최근들어 남북정상회담 등 자구적인 노력들로 남북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 순간일 수 있지만 조금이나마 우리 스스로 노력을 한 점에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남북정상회담 때 종전 선언을 하며 평화 협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나는 북한의 핵이 폐기되지 않은 채로 평화협정을 체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서로 한걸음씩 다가가 종전 선언이 나온 것 처럼 평화를 위해 서로에게 불편하고 위협적인 무언가는 포기할 줄 알아야 평화협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L의 답변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통일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게 본다.
그러나 북한에 대해서는 언제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마냥 좋게 생각들지는 않는다.
분단은 개인이 원하는 것이 다 다르나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할 수 없고, 어떠한 결정의 반대 세력이 생기면서 충돌이 일어나고 분단이 생기는 것 같다.
K의 답변
과거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에서 대리 전쟁을 하며 자연스럽게 남,북으로 분단된 것 같다.
그 후에도 여러 마찰로 합쳐지지 못 해 완전히 분단되었다.
남북정상회담을 보지는 못했지만 남북관계의 큰 발전이라고 본다. 사실 북한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으로 인해 지금까지 휴전 상태의 분단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인 6.25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많은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4) 통일이 되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될 것 같은지,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지 말해봅시다.
H의 답변
시베리아 철도가 생기고,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고, 우리쪽에 금전적 부담이 있겠지만
북한의 자원으로 인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
무기와 전쟁없는 평화 자주적 통일이 되었으면 한다.
J의 답변
통일문제 더 신중하고 조심히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일이 되었을 때 얻는 자원이나 북인 국민들이 얻는 베네핏은 많으나 우리나라 국민들이 얻을 수 있는 부분이 그에 비해 굉장히 적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통일에 반대한다.
사회적 이념과 사상이 다르다는 면이 크게 마찰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통일이 된다해도 이로 인해 지도자조차 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을 결정하게 된다면, 서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복지에 들어가는 세금을 더 내야할 것이고 지도자에 따라 언어직인 부분과 같은 세세한 부분에서도 지금과 많이 달라질 것 같다.
L의 답변
통일을 하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생길 것이다.
경제적인 부분과 남과 북의 의견이 서로 달라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 대통령이 누가 될지에 대한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긍정적인 면은 문화, 자원 등이 지금보다 더 폭 넓어질 수 있다.
평화 통일과 민주적 통일이 되었으면 한다.
K의 답변
사실 수십년을 분단되어 살아왔는데 통일이 굳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든다.
통일이 된다고 해도 개개인의 삶이 특별히 바뀌진 않을 것 같다.
종전까지가 충분하다 생각한다.
굳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통일하지 않아도 종전 후 개방하여 자유롭게 왕래하고 무역하며 그저 가까운 이웃나라 정도면 될 것 같다.
▶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어요.
우리는 북한과 하나의 민족입니다. 통일로 인해 다양한 변화들이 생기는데 있어 양보와 배려, 발전 등 여러 시각에서 통일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해요.
통일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자신의 입장을 확립해봅시다.
5) 전쟁이 일어나면 어떤 피해가 있는지 말해봅시다.
H의 답변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자연이 파괴되고, 막대한 자원이 훼손된다.
J의 답변
무기나 자원 등 국가적인 피해들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전쟁으로 인해 훼손되는 자연이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욕심있는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의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는 면 역시 화가 난다.
심리적인 피해는 물론 재산적인 피해, 신체적인 피해 등 많은 피해들을 입게 될 것이다.
전쟁의 목적이 오직 영토확장을 위한 행위라면, 전쟁을 하며 잃을 땅(훼손되는 대지)이 더 많지 않을까…?
L의 답변
인명 피해, 자연피해, 재산 피해,정신적 피해 등 엄청 크고 많은 피해가 일어날 것이다.
K의 답변
인구와 자원이 크게 줄어들 것이고, 한 쪽이 사라지기전까진 끝이 안 나며 쓸데없는 비용소모가 클 것이다.
승리한다고 해도 당분간은 자원이 모자라고 전쟁 후유증으로 힘들어 갈 것이다.
영화 관람 후
1)각자 1가지의 내용을 선택하여 조사한 후 설명해봅시다.
9.11 테러-발생원인, 피해, 미국의 입장 등 (조사한 사람 : H)
미국 주도의 세계 평화를 저지하는 이슬람 테러단에 의해 일어났다.
이슬람교와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은 서로 원수지간이었는데,
미국의 주요조직을 유태인들이 차지하면서 미국이 이스라엘 편을 들게 되고 이슬람교는 미국도 그와 동급으로 원수처럼 여겼다.
이슬람교에서는 알리를 위해 죽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여겼는데, 그로 인해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믿음으로 성전이라 하여 자폭테러를 많이 한다.
9.11 테러의 피해로는 4대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266명과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125명, 세계무역센터에서 2500~300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었고
세계무역센터 건문 가치 11억달러, 테러 흥징을 위한 긴급지출만 400억달러, 재난 극복 연방 원조액 111억달러 외에
경제활동이나 재산상 피해를 더하면 화폐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미국은 테러리스트 제거라는 명분을 앞세워 앙갚음을 통한 보복을 결정했다.
미국 12명의 그린베레 대원(조사한 사람 : J)
그린베레 특전단이 행하는 임무 중에 비정규전, 특수 수색, 즉각 대응, 대테러, 사보타주, 인질 구출 등은 타 특수부대에서도 수행하는 바이지만,
다른 특수부대와 차이를 둘 수 있는 부분은
첫번째, 동맹국의 보명, 경보병, 특수부대를 훈련시키고 양성하는데에 주력한다 – 현재 대한민국의 육군 특전사 또한 그린베레와의 긴밀한 교류로 탄생한 부대이다.
두번째, 현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행하는 특수전 활동 – 2~3개의 외국어 구사 가능. CIA의 자본을 가지고 현지인들을 매수해 정보를 얻어냄
세번째, 한 지역에 진지를 설치하고 그 안에서 용병들을 양성하기 위해선 먼저 인근 지역 거주민들에게 호의를 베풀어 민심을 사야한다고 여긴다. – 무상 진료를 베풀거나, 우물을 파주거나, 치안 유지 서비스 제공 등..
이 세가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상황 판단력과 지적 능력을 강요받는다.
실제로 그린베레 대원들 중엔 대학 졸업자가 상당히 많으며, 이들을 양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압둘 라시드 도스툼(조사한 사람 : L)
아프가니스탄의 제 1의 부통령. 현직 군사(1980~현재)
제 6군단을 지휘하였고 소련-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내전에 참전했다.
2001년 탈레반을 권력으로부터 끌어내기 위해 미국 주도의 공세에 참여한다. 그리고 중앙 정부의 국방 차관으로 있었지만 북부를 그의 영지로 다스리며 독립적으로 통지했다.
2002년 UN은 도스툼에 대한 인권 유린 혐의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증인들은 도스툼이 전범재판에서 증언하지 못 하도록 고문하고 투옥했다고 주장했다.
2003년 도스툼은 더이상 북부지역에 대한 카르자이의 특사로서 활동하지 않는다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오사마 빈라덴과 탈레반(조사한 사람 : K)
오사마 빈 무하마드 빈 아와드 빈 라덴/사우디 아라비아/1957.3.10~2011.5.2 /신장 195cm/ 최고 현상금 5000만 달러(600억원)으로 1위 / 알카에다의 지도자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국 해군 데브그루에 의해 사살이라고 보도. 죽음에 대한 논란과 음모론, 생존설이 있다.
탈레반 – 아프간 남부를 중심으로 거주하는 파슈툰족에 바탕을 둔 부족 단체에서 시작한 반군 테러조직, 탈레브는 전통식 이슬람학교 학생을 의미.
탈레반은 복수로 학생조직이라는 뜻이다. 창립 1994.10.10, 지도자는 무하마드 오마르
빈라덴과 탈레반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빈라덴은 영화에 나왔던 알카에다의 지도자이다.
2)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대사
H의 답변
대위가 말 위에서 날라갔다가 다시 일어나 싸운 장면
도스툼이 자신의 위에는 신 뿐이라고 말했던 장면
마지막에 대위의 와이프가 ‘크리스마스가 빨리 왔네’ 라고 했던 대사
J의 답변
준위가 헬기에 실려가며 제정신도 못차리는 와중에 우리가 이겼냐고 묻는 장면이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또한 각자 가족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원망하고 걱정하는지 알면서도 결심하고 집을 나서 싸우는 와중에도 가족 생각,
부상을 당했을 때도 가족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며 특수부대라는 직업이 심적으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느껴졌다.
L의 답변
마지막에 전쟁을 갔다 승리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웃으며 반기는 장면이 인상깊게 남는다.
왜냐하면 해피엔딩이라는 행복한 결말이 감동적이여서이다.
K의 답변
멋있는 대사는 많았던 것 같지만 당장 기억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군인들이 싸우러 가는 중에도 서로 농담하고 장난치는 장면이 그들을 더 슬퍼보이게 만든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
3)영화 감상평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여 봅시다.
H의 답변
재밌었고, 미국인들에게는 애국적인 영화일 것인데 우리는 그저 아 저런일이 있었구나 할 수 있는 일인게 조금은 다행이다 싶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영화 1987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만약 우리나라의 일이었다면 영화를 보면서 화도 났을 것 같다.
J의 답변
사실 전쟁 영화나 액션 영화를 굳이 찾아보거나 즐겨보지는 않는 편이지만, 이번 영화를 보면서 전쟁영화가 싸우고 죽이는 내용이 끝이지는 않고
정말 많은 의미를 담겨두고 만드는 영화임을 느꼈다.
인물 한명한명의 관점에서 근심걱정과 생각들을 보여주는 영화였고
그래서 전쟁 자체의 내용보다는 감정적인 부분들과 인간적인 부분에 집중을 했고 공감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가족을 등진 사람들에게 기밀라는 이유 하나로 아무런 특별 대우를 받지 못하고 존경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모든 이야기가 다 실화라는 점에서 군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L의 답변
영상미, CG 등이 자연스럽고 좋았다.(예를 들어 비행기에서 폭탄과 보급품이 떨어질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여서 더 뜻깊이 남았다.(9.11 테러)
애국심이나 감동, 공감 등을 느낄 수 있었다(승리, 전쟁, 죽음 등)
K의 답변
나의 아버지도 군에서 일하기 때문에 가족이 헤어지는 부분에서 슬픔이 꽤 공감되었고
막상 전쟁이 나면 아버지는 물론 나도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에 좀 더 관심있게 영화를 봤던 것 같다.
한국 제목이 <12 솔져스>인데, 영어 제목이 <12 strongs>였다는 점이 이상했지만 strongs를 한국에 설명하기 어렵다는 걸 생각하면 괜찮은 번역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