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10월 첫째주 예술과뛰놀다는
고구려와 당나라 안시성 전투를 다룬 영화 ‘안시성’입니다!
줄거리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S의 감상평
이번에 안시성 전투라는 영화를 보니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겨서 너무 좋았던 거 같고
나는 이 영화의 영상효과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물론 피 튀기는 장면들은 보기가 힘들었지만 보는 내내 신기했다.
이렇게 역사를 다룬 영화들이 더 많이 생겨서
모든 사람들이 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L의 감상평
친구들이 안시성을 보고 너무 재밌다고 추천도 해주고
좋은 평 들도 많이 봐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기대했던 만큼 재밌었고
CG나 배우, 연기, 음악 등 몇 부분 빼고는 모든 면에서 만족을 하였다.
그리고 한 영화 안에 유머, 사랑 등..
긴장감도 주고 재미도주고 그런것들을 한꺼번에 느낄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많은 사람들한데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J의 감상평
엄청난 스케일의 연출들에 깜짝 놀랐다.
영화배경 당시 고구려의 전술이 얼마나 다양하고 뛰어났는지,
그리고 양만춘이 얼마나 머리가 좋은 사람이었는지 실감케 해주는 영화였다.
사실 전쟁영화는 피하는 편인데,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지인들의 입소문에 혹해 보고싶다고 생각했던 영화였다.
그렇게 기대를 하고 봤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관람이었다.
등장하는 주요인물들 한명 한명의 입장에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을정도로
배우들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여줬고,
지루하지 않게끔 도와줬던 자연스러운 CG와 연출들이 흥미로웠다.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더 친근하게 그리고 친숙하게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고,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