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이번주 예술과뛰놀다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를 관람했어요 ?
줄거리
전세계가 사랑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가 돌아온다!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소피.
그녀는 엄마의 영원한 친구 타냐와 로지,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아빠들 샘, 해리, 빌에게 리오픈 파티 초대장을 보낸다.
한편 소피는 파티 준비 중 엄마의 숨겨진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들여다보게 되고,
뜻밖의 손님까지 방문하는데… 과연 한여름의 파티는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뮤지컬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말해봅시다.
L 의 답변
뮤지컬 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다.
뮤지컬 영화는 지루하다, 재미없다 등… 뮤지컬도 마찬가지 이다.
그래서 뮤지컬 영화에 장단점을 매겨 본다면 장점은 노래가 있어서 덜 지루 하고
노래로 인한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단점은 뮤지컬이나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더 지루 할 수 있다.
B의 답변
뮤지컬 영화에 대해서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아서 재미없을거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보니깐 그렇게 지루하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장점 : 아무래도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영화 중간중간 마다 음악이 자연스럽게 나오는부분이 더 친밀하게 느껴졌다.
-단점 : 장점과 비슷한 이유지만 일반 영화에 익숙해져서 이야기에 집중하는 시기에
음악이 나오는게 어색하고 오히려 집중에 방해가 되었다.
S의 답변
뮤지컬 맘마미아 2를 보기 전에는 ‘지루하겠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해왔었는데
맘마미아 2를 보고 난 후에는 부정적이었던 생각들이
‘다음에도 보면 좋겠다’ 같은 긍정적인 생각들로 변했다.
뮤지컬 영화는(맘마미아 2) 노래와 연기가 섞여 있어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좋은 힐링타임이 될 수 있어서 좋고
그 반면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지루할 수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J의 답변
평소 뮤지컬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 편이라서
뮤지컬을 영화화 한 작품도 거부감이 없다.
다만 화면의 전환이나 관객이 보는 시점 등 뮤지컬보다 한정적인 부분이 있어
지루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영화관람과 뮤지컬관람 둘다 각각의 매력을 인정하고 즐겨보는 입장으로써
뮤지컬 영화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뮤지컬과 영화의 장점이 드러나고 합쳐졌다기 보다는 단점들끼리 뭉친 느낌이 꽤 컸다.
예를 들어, 뮤지컬에 있어서 대사를 치거나 노래를 부를 땐
관객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성량과 대사 전달력이 요구되는데,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는 카메라의 줌인/줌아웃과 음량 확대/축소가 가능하기에
미세한 감정의 전달이 유리하고 굳이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영화에서 뮤지컬 노래가 나온다 하면
배우의 성량과 뮤지컬만의 독특한 색깔이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작품을 보면서 크게 느꼈다.
뮤지컬 음악이 대중음악정도의 성량과 표현력을 가지고,
카메라의 줌인으로 미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해지니까 혼란이 왔다.
그에 반해 장점이 아예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뮤지컬의 장점인 “화려함”이 일반영화와의 차이점으로 느껴졌고,
배우가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면 영화관에서의 관객들 모두에게 아이컨택이 되고
전달력이 올라가는 등의 ‘영화의 장점’도 보였다.
2. 맘마미아 전편(1편) 줄거리
L 의 답변
20살인 소피는 결혼식을 앞두고 어머니의 일기장에서
자신이 임신할 때 즈음에 썼던 다이어리를 발견합니다.
내용 중 어머니가 세명의 남자와 만난 내용을 보게되고
(소피의 친아버지가 정확히 누구인지 나와있지 않습니다.)
소피가 다이어리에 써있는 세 명의 남자를 모두 다 결혼식에 초대하게 됩니다.
그후 결혼식 날 소피는 세 명의 남자의 얼굴을 보면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것이라며 생각하던 중 몰라보자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세 명의 아빠 후보들은 전부 자기가 아빠인 것 같다며
소피와 결혼식장에 같이 입장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 하고 결국 소피는 어머니와 입장하게 되고 도중
결혼식장에서 엄마가 비슷한 시기에 세명과 밤을 보냈기에
누구에 딸인지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소피를 자신들에 딸로, 소피도 세 명을 아버지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과 자신이 바라던 것을 깨다른 소피는 결혼식을 멈추고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나기로 한다.
그렇게 취소될듯 했으나, 도나에게 애틋한 마음이 남아있던 샘은
지난날에 오핼 풀며 결혼을 하게되고
소피와 그의 남편 스카이는 더 넒은 세상으로 떠나며 막을 내리게 된다.
B의 답변
그리스에 작은섬에 살고있는 소피는 우연히 엄마의 다이어리를 발견하고
모르고 있었던 아빠의 존재를 알게된다.
그리고 소피는 누가 자신의 진짜 아빠인지 알기 위해서
자신의 결혼식에 3명의 이빠를 모두 초대하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마을에 오게된 3명의 아빠들에게
자신이 초대한것을 엄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소피의 결혼식에서 그 3명의 남자들을 본 엄마는
만나서 반가움을 표현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배신감과 불안함이 들기 시작한다.
누가 소피의 아빠인지 모르는 엄마는 3명의 남자들에게 떠나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소피의 만류에 남게되고 소피와의 추억을 쌓아가게 된다.
결국 그들은 소피가 자신들을 결혼식에 초대하게된 의미를 알게되고
모두가 자신이 소피의 아빠라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소피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때문에 소피는 엄마와의 갈등을 겪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사이는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소피의 엄마가 비슷한시기에 그 3명의 남자들과 잠을 잤기에
누가 아빠인지 모른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소피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3명의 남자들을 모두 자신의 아빠로 여기기로 결정을 하였다.
한편 3명의 남자들 중 도나에게 아직 감정이 남아있던 샘은
도나에게 오해를 풀려는 마음을 표현하고 청혼하게 되며 도나는 결국 샘과 결혼하게 된다.
그리고 소피는 진정한 행복과 자신이 바라던 것을 느끼게 되며
자신의 남자친구인 스카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J의 답변
엄마 도나의 다이어리를 발견하면서부터 영화가 시작되고,
다이어리 속에는 온통 도나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적혀있었고,
영화의 끝으로 가면서 소피는 결혼식도 올리고,
자기자신 외에 책임져야 할 생명이 더 생기면서
도나가 자신을 가졌을 때의 심정을 떠올리고 추측하며 도나를 향한 눈물까지 보이게 된다.
구체적인 줄거리들로 나열해보면 소소한 부분들에서 느껴지는 감동과 섬세함이 보이겠지만,
나는 ‘주인공 소피가 엄마를 알아가는 과정’ 이라고 요약하고싶다.
맘마미아2 줄거리
S의 답변
주인공 소피(딸)은/는 엄마(도나)의 죽음 이후
엄마가 살았었던 추억의 집을 페르난도(호텔 지배인)와/과 소피가 호텔로 다시 짓게 된다.
호텔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엄마(도나)의 절친들과 세 명의 아버지들에게 초대장을 보낸다.
호텔 오픈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엄마(도나)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통해
소피와 도나의 겹치는 모습을 대조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3. 도나의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봅시다.
L 의 답변
내가 볼때의 도나의 삶은 자유롭고 모험하는 듯한 삶인것 같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는 부럽다고 생각하지만 모험하는 듯한 삶은 바라지 않는다.
B의 답변
도나의 생각과 마음은 온전히 다 알수는 없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왜 저런 선택을 내리는지 알수없는 장면들이 있었다.
첫번째 남자를 만나고 끝나는 장면에서는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두번째부터는 정처없이 떠돌다가 갑작스럽게 만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를 가진후에 도나가 어떤생각이였는지 궁금하기도 했었다.
S의 답변
내가 본 도나는 무척 밝고 모험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비록 남편이 셋이나 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살았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
그러므로 도나의 삶에 대한 나의 생각은 긍정적이다!
J의 답변
도나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스토리라고 생각했고,
수많은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고 그 끝은 결국 소피였다.
도나는 자신이 경험하고 싶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면서
그 마지막에 남게 된 소피와 세 남편들이 그녀의 행복이 되었고
삶의 결말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그녀의 삶을 긍정적이게 바라보지만은 않는다.
아름다운 결말이 없었다면 너무 방탕하고도 심각한 방종에 가까운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연애들이 나의 연애가치관에 맞지 않아서 그녀의 삶을 좋게볼 수 없는 것 같다.
나는 첫눈에 반해 마음을 주고 그만큼 쉽게 그 사랑을 끝내고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 또 쉽게 끝내고
또 돌아오면 쉽게 용서해주는 도나를 이해하기 꽤 어려웠던 것 같다.
4. 3명의 아버지와 소피에 대해 스스로를 대입하여 토론해봅시다.
1) 3명의 아버지가 도나의 임신을 알았을때와
2명의 아버지 후보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의 심정
L 의 답변
3명의 아버지가 도나의 임신을 알았을때 영화상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혼란 스러웠을 것 같다.
그리고 소피가 3명의 아버지 후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에도
마찬가지로 혼란 스러웠을 것 같다.
B의 답변
자신이 곁에 있어주지 못한 죄책감에 미안해하며 슬퍼 했을것이고
자신이 그 3명 중에 진짜아빠였길 바랬을거 같다.
S의 답변
서로 다 알았었다면 좀 다들 많이 실망했을 것이다.
나도 도 보고 처음에 많아 당황했는데
그분들이 알았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 짐작이 간다.
J의 답변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의 아버지 후보가 자신 외에 두명이나 더 있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일 것 같다.
매우 혼란스러울 것 같고 나였으면 도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은 사랑하는 만큼 도나를 이해하려하고 노력했기에
원수가 될 수도 있었던 셋이 좋은 친구들이 되고 소피에게도 좋은 아빠들이 되지 않았을까?
2)3명의 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되었음에도 받아들이고,
자신을 지켜준 어머니를 사랑하는 소피의 마음을 생각해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했을까요?
L 의 답변
나였더라도 힘들었을수 있겠지만 받아 드렸을것 같다.
현실은 현실 이기 때문에 굳이 반대를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B의 답변
처음엔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며 머리가 복잡할거 같다.
이사실을 아예 모르는게 좋았을거같은 후회와
어떻게 이런일이 생기냐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는 감정이 생기며
엄마를 원망도 하였겠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언젠가 이해하고 덤덤해질거 같다.
S의 답변
나라면 조금은 원망을 했을 거 같다.
그래도 이미 현실이고 하니까 엄마를 존중해주고 이해해줄 것이다.
J의 답변
내가 소피였어도 똑같이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묻고싶은 것들도 굉장히 많았을 것 같다.
그리고 세 아버지를 가진 것에 만족하며 불평없이 살고, 감사하며 살 것 같다.
5.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은 무엇인지 말해봅시다.
L 의 답변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아무 조건 없이
그 사람을 존재 자체를 아무 이유 없이 사랑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정도 마찬가지 이다. 서로를 믿을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배려하고 아낄수 있다는게 우정이라 생각한다.
B의 답변
진정한 우정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것보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며 친구를 위해 힘든시간이든 행복한 순간이든
같이 함께 보내기를 자처하는 마음인거 같다.
진정한 사랑은 어떤것인지 생각해보다가 어디서 본 말이 생각나서 인용해보았다.
‘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이말처럼 이사람이 나에게 왔을때 부담스럽지 않고
그의 과거,현재,미래를 받아들이며 함께 맞춰가는게 진정한 사랑인거같다.
S의 답변
내가 생각하는 사랑과 우정은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사랑과 우정은 단순 믿음만 가지고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우정, 사랑 어느 관계든 관계에 있어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론 :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과 우정은 신뢰를 바탕으로
깊은 믿음을 형성해 서로 의지하며 돕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J의 답변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우정은 의심이 없는 관계이다.
상대방에게 그만큼의 믿음이 있다면
어떤 고민과 비밀들도 유일하게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고,
그 비밀들이 지켜질 수록 더 특별한 우정이되지 않을까.
또,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내인생의 그 어떤 것보다 먼저일 수 있는,
1순위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인생에서의 1순위가 항상 자기자신이 되어야한다 말하는데,
틀린말이 절대 아니다.
다만 내 기준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사랑과 진정한 사랑은
나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자존심따위도 내버리고
모든걸 줄 수있는 존재여야 한다 생각한다.
6. 친구가 자신의 연인을 사랑하는것을 알게 되었을때,
또는 내가 친구의 연인을 사랑하게 되었을 때,
친구가 죽은 후 친구의 연인과 연애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말해봅시다.
L 의 답변
친구가 나의 연인을 사랑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친구에게 잘 타이르고 이해 해준다는 것은
너무 영화적이고, 나는 친구에게 정이 떨어질것 같다.
반대로 친구의 연인을 내가 사랑하게 됐다면
친구한데 많이 미안 할것 같고 잊기 위해 다른 여자를 만날것 같다.
친구가 죽는 더라 해도 미안 해서 라도 연애를 하지 못 할것 같다.
B의 답변
내가 그런상황이라면 죽어도 못할거같다.
하지만 친구가 나의 연인을 사랑했다면 나는 약간의 고민을 가지고 생각해봤을것이다.
S의 답변
나는 애초에 친구의 연인과 잘 되는 걸 좋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죽은 친구의 연인과 연애를 한다는 입장에 동의하지 못한다.
J의 답변
내 신념이기도 한 부분인데, 내 친구와 전에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사람은
나와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전애인은 물론, 친구로서의 관계를 넘은 적이 있는 ‘썸’의 관계 역시
그 친구의 아름다운 추억이기 때문이기에,
현재 정말 아무 사이가 아니라던가 남남이 되었더라도
나와 이루어지면 그 친구가 굉장히 힘들어 할 것이다.
물론 이 부분은 나에게도 해당된다.
그래서 친구가 죽은 후에 그 친구의 연인과는 절대 연애할 수 없다.
7. 가장 기억에 남는 OST 및 장면, 영상효과
L 의 답변
가장 기억에 남는 OST는 맘마미아 대표곡인 맘마미아와 댄싱퀸이다.
아는 곡이 이 두곡 밖에 없어서 기억에 남는다.
다른곡을 고른다면 “when I kissed the teacher” 이다.
초반에 이해 되지 않았던 내용 속에서 확 티는 곡이였다.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 곡 이다.
B의 답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제일 처음 졸업식 장면에 처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
자연스럽게 노래로 흘러가는것을 보고 주인공의 성격,생각이 보였었고
뮤지컬 영화는 이런식으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S의 답변
나는 맘마미아 2를 생각하면 ‘When I kissed the teacher’ 이 노래와
강당에서의 장면이 떠오른다.
J의 답변
댄싱퀸이라는 노래를 정말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고,
여전히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ost로 뽑고싶다.
또, 댄싱퀸이 나오는 부분은 등장인물 모두가 나와 함께 박수를 치고 춤을 추며
하나가 되는 장면인데 그 어우러짐이 보기 좋았다.
영상기법은 굉장히 현대적이었다.
영화를 감상할 땐 항상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는 편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촬영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운 촬영이었다.
8. 영화 감상평
L 의 답변
뮤지컬 영화에 대한 큰 선입견이 잡혀있어 집중이 잘 되지 않았지만
이때까지 봤던 뮤지컬 영화 중에서는 내용이 가장 좋았던것 같다.
조금이라도 뮤지컬에 대한 선입견을 덜수 있었다.
맘마미아3 가 나온다면 보고싶다고 생각했다.
B의 답변
처음 뮤지컬 영화를 보는데다가 학교에서 본 첫 영화라는게
이곳에서의 추억을 쌓아가는 첫단계라는 느낌이였다.
좋은부분도 있었고 안 좋은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이야기는 재밌었다.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쌓아가면 좋겠다.
S의 답변
음악과 더 가까워져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던 거 같고
1번에서 말했다시피 원래는 뮤지컬 영화를 살짝 부정적으로 생각 해왔었는데
이번 영화를 계기로 긍정적으로 내 생각들이 변하게 된 거 같아서 좋았던 거 같다.
J의 답변
사실, 기대했던만큼 특별한 영화는 아니었다.
뮤지컬의 장점을 너무 못살렸고, 내용적인 부분이나 무대적인 요소들에서
혼란을 가져다주는 부분도 많았다.
제일 큰 혼란은 뮤지컬을 영화화 시켰다는 그 자체에서 오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