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지난 주 예술과 뛰놀다 시간에는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알라딘’을 관람했습니다.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림대신 실제 배우들이 연기한 ‘알라딘’에서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이 느껴졌는데요. 우리 학생들은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떤 감명을 얻었는지 함께 토론해 보았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스포일러 주의)
1. 영화 속 등장인물들을 떠올려 보고 기억에 남는 인물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JH
난 지니의 역을맡은 윌스미스의 반전매력이 매우맘에들었다. 나는전설이다라는 암울한 영화에서도 긍정적이게 연기를잘하였고 절망과 감정표현에대한 연기 하나하나가 윌스미스의 진실된 감정으로 보게만들어진다. 그리고 지니가 참 불행하게 느껴졌었다. 램프안에 천년이란시간이 넘게 갇혀있으면서 아무도없는 깜깜한 램프안에서 홀로 천년을 살았다는거 자체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영화 후반에 알라딘이 지니에게 자유를 명령하자 지니는 그떄의 해방감에 매우 행복감을 느꼇을것이다.
DS
영화 속 등장인물은 지니, 알라딘, 자스민, 달리아, 자스민의 아버지, 자파와 인물은 아니지만, 원숭이 아부 외에도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지니와 자스민이었는데 영화 속의 지니는 내가 알고 있던 모습과는 조금 달랐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지니를 그냥 소원 들어주는 램프 속 인물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영화에서 보니 생각보다 정도 많고, 의리 있고, 멋있고, 조금 불쌍한 인물이었다. 여기서 불쌍하다 느낀 건 지니의 소원이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말했을 때 지니는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 여태껏 좁은 램프에 갇혀 사람들의 소원이나 들어주며 살았던 것이 나에게는 살짝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자스민은 예뻐서 기억에 남았다.
YC
저는 개인적으로 윌 스미스의 배역 ‘지니’가 생각납니다. 원래 윌 스미스배우를 좋아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윌 스미스가 나오는 영화들을 거의 다 본거처럼 윌 스미스를 정말 좋아합니다. ‘지니’만의 캐릭터를 잘살린거 같고 이때까지 봐왔던 윌 스미스의 배역과는 많이 달랐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윌 스미스가 아닌 배우 케빈하트가 지니 배역을 맡았으면 어떨까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HS
영화속 등장인물은 알라딘, 아부, 지니, 자스민, 이아고, 자파, 달리아, 술탄 등… 나온다 나는 이중에서 지니와 이아고와 아부가 가장기억에 남는다 이유는 동화나 애니에서 봤던 지니랑은 달랐고 지니가 너무 시원시원하고 멋있었다 그리고 이아고는 너무 얄입고 화나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아부도 너무귀여워서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돈을 많이벌고 넓은 집을 가지게 된다면 아부같은 원숭이를 키우고싶다고 느꼈다
2. 각자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웃음포인트와 감동포인트를 찾아 봅시다.
JH
이영화의 웃음포인트는 지니의 재치잇는 센스 알라딘의 센스없음을 커버해주는 지니의 매력이 너무 좋았고 감동포인트는 알라딘이 마지막소원으로 지니를 자유로 풀어주는장면이 제일 감동적이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점을 채워주고 지니의 소원을 알라딘이 들어주는 그런 역할이 매우재밌엇다.
DS
지니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가 웃음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마지막에 몰려있었던 것 같다. 끝부분에 지니가 알라딘에게 마지막 소원을 추천해 주는데 모두 알라딘이 자스민과 행복하기를 원하는 지니의 마음이 느껴졌다. 하지만 알라딘은 지니를 자유롭게 해 주라는 소원을 빌었다. 여기서 둘이 서로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 마지막에 지니와 달리아, 알라딘과 자스민이 결혼하는 것도 나름 감동적이었다.
YC
저는 웃음포인트와 감동포인트는 지니에서 나온 장면들입니다. 웃음포인트들은 진지하게 느껴진 지니가 사실은 개그캐릭터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을때 너는 웃음포인트를 느꼈습니다. 또 감동포인트는 주인공인 알라딘이 지니를 자유로 만들어줬을때가 가장 감동포인트였습니다. 지니는 알라딘을 주인으로 느껴지지 않고 친구와 느껴졌다고 말했을때 그때도 감동포인트로 다가와졌습니다.
HS
웃음포인트는 영화에 지니가 나오는 장면에 대부분이였던것같다 그리고 감동적이였던 부분은 알라딘이 지니를 램프속에서 꺼내주어서 자유롭게 해주었을때가 가장 감동적이었다
3. 지니에게 세 가지 소원을 빌어봅시다.
JH
첫번째로 나의 국적을 스위스(복지가 잘 되어있는 나라라서)로 바꾸는것이고 두번째로는 세계에서 유명한 셀럽이 되고싶다. 세번째로는 지니와 평생친구가되는것이다
DS
첫 번째 소원은 나와 가족들이 평생 쓰고도 남을 돈을 달라고 할 것이다. 두 번째 소원은 나와 가족들이 평생 건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 번째 소원은 지니를 풀어주고 지니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
YC
제가 지니에게 세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첫번째 소원은 우리가족의 대출금을 다 갚아줬음좋겠습니다. 두번째는 저의 건강이 다시 다 회복됬음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이 이제는 다시 힘든고난을 겪지 않았음좋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항상 가족들에게 소원을 빌면서 다신 우리 가족이 힘들지 않았음하는 바램입니다.
HS
일단 첫번째 소원은 전세계가 평화롭게 될수있도록 해달라는 소원을 빌것이고 두번째는 개인작업실과 음악장비들을둘수있고 아주 큰집을 살수있는 돈을 달라할것이고 (약100억) 세번째는 지니를 풀어줄것이다 더이상은 필요한게 없기때문에 지니를 풀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