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살며시 불어옵니다. 이번 주 ‘예술과 뛰놀다’시간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악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감상한 후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세상을 울렸지만, 세상은 알지 못했던 위대한 명곡의 탄생 뒤에 숨겨진 가슴 벅찬 실화.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 가장 많이 플레이되며 세상을 울린 명곡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밴드 머시미(Mercy Me) 리드 보컬 바트 밀라드 (Bart Millard)의 인생과 노래의 탄생 뒤에 숨겨진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감상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혹은 대사를 떠올려보고 발표해 봅시다.
주인공이 오랜간만에 아버지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하다 아버지와 다툰 후 자신의 방에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노트에서 ‘나는 오늘 아버지를 용서하기로 했습니다.(I choose to forgive my dad)’는 문장을 쓰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유는 주인공 ‘바트’가 자신의 공포이자 두려움인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 두려움을 이겨내며 자신이 한단계 더 성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 음악이 가진 힘은 무엇일까요. 또 나에게 음악이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봅시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던 감정을 끌어내는 힘을 지닌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다가 잊고 지냈던 일들이 다시 기억나거나 그 음악으로 인해서 다신 잊지 못할 기억이 생기거나 하는 상황들을 제가 겪어봤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음악이란 살아가면서 평생 함께할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삶의 기쁨과 슬픔, 행복과 고난의 순간마다의 감정을 음악으로 채우며 살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음악은 제 삶과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동반자와 같은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