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매서운 한파보다 무서운 코로나바이러스 소식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움츠러드는 듯 합니다.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위생관리로 아무쪼록 모두가 무사히 올 겨울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 ‘예술과뛰놀다’ 시간에는 오랜만에 스릴러 장르 영화인 ‘나이트헌터’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놈을 잡은 날, 단서가 흩어졌다!
진실을 위해서라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형사인 마샬은 연달아 발생한 여대생 실종 사건에 주목하고, 현장 단서를 찾아 용의자를 잡게 된다. 베테랑 프로파일러 ‘레이첼’의 도움으로 실종사건이 결국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사건은 쉽게 해결되는 듯 했지만, 같은 수법의 살인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버리게 되는데.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기억에 남는 등장 인물을 소개해 보고 그 이유도 함께 발표해 봅시다.
YC 기억에 남는 인물은 ‘레이첼(알렉산드라 다다리오)’입니다. 범인에 대한 접근 방식이 남달랐습니다. ‘사이먼(브렌덴 플레처)’의 내면에 숨어있는 진실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가지 심리적인 요인을 적용하며 수사하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2. 형사와 범인 간의 쫒고 쫒기는 긴박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음악을 찾아 발표해 보고 함께 감상해 봅시다.
긴장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 장르의 추격신에 어울릴 만한 음악을 찾아봤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음악은 밴드 AC/DC의 ‘Thunderstruck’ 입니다. 빠르고 일정한 기타리프로 긴박한 상황을 고조시키는 데 효과적일 것 같아서 선곡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