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이번 주 예술과뛰놀다 시간에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관람했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기억에 남는 등장 인물은? 자신만의 감상을 담아 이야기해봅시다.
HS
솔직히 나는 모든 등장인물이 기억에 남는다 모든 인물들이 다 연기를 너무 잘했고 눈에 띄었다 송강호는 역시나 연기를 잘했고 이선균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최우식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모두가 연기를 너무 잘했고 동익 아들딸 모두 연기를 너무 잘했다 그래서 모두가 기었났다 모두가 너무 좋아서 이유를 다 설명할려면 날새야할것같아서 이 중에서 제일 기억에남는 사람을 뽑는다면 송강호가 제일 기억에남았다 먼저 연기를 너무 잘했고 모든 영화에 모든 장르에 잘 맞아서 감탄했다 몰입도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 가장 기억에남는다
JH
최우식이 영화의 시작과 결말을 장식한 인물이기도하고 영화에 포인트를 많이주었기 때문이다 가족들중 유일하게 가난과 부자의 사이에서 어울러질수있었고 부잣집 가족들을 속이며 생활을하다가 결국 벌을받은것같다. 자신의 친구에게 받은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돌이 자신과 자기가족에게 재물을 주고 불행을 주기도하였다. 최우식이 그돌이 자신에게 떨어지지않는다고 말하고 결국 자신이 그돌에게 해를 입었다. 영화속 부자집정원에 집착을 하며 그정원속에 누워있던 사람은 결국 전부 해를 입었다. 최우식의 연기력이 제일 좋았다.
DS
가장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은 박소담이었다. 어쩌면 송강호 가족이 이선균 가족에게 기생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박소담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처음 박소담이 포토샵으로 가짜 재적 증명서를 만들지 않고, 윤기사 몰래 차에 속옷을 남겨두지 않았더라면 송강호 가족들은 이선균 가족들의 집에서 기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YC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송강호 주연의 ‘기택’과 최우식 주연의 ‘기우’ 입니다. 송강호는 영화 초반부터 자신의 캐릭터가 분명했습니다. 자신의 가족들을 믿고있고, 먼가 부족해보이면서 섬세한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형편이 힘든 가족의 가장에서 부터 가족을 지키는 가장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영화 제목처럼 ‘기생충’처럼 박사장의 집에서 기택의 가족이 전부 박사장 집에서 일하면서 기생하는 모습을 보고 그 캐릭터와 그 가족의 힘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사장이 냄새에 민감하여 기택의 겉모습은 바꿀 수 있었지만, 그의 본 모습인 냄새는 바꿀 수 가없었기에 박사장도 얼굴을 찌푸리고 그 모습에 기택도 조금식 분노에 차올라 마지막 장면에 박사장을 죽이기까지의 디테일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캐릭터였습니다. 또 배우 송강호의 연기력에 감탄을 하게되었습니다. 냄새의 부분에서 조금식 분노에 차오를때 표정의 변화가 뚜렷했던 것에서 저는 정말 송강호 배우의 연기력에 많이 감탄을 했습니다.그리고 다른 인물인 최우식 주연의 ‘기우’는 처음에 친구에게 받은 ‘돌’에서부터 시작된 그의 새로운 일이 시작되고 그 일로인해 그의 가족이 전부 박사장 집에서 일하게 되는 모습에 또 한번 ‘봉준호’감독의 디테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기우’가 “이 돌이 저한테 붙어있는거에요 제가 가지고 온게 아니라” 라면서 그 돌의 중요한 포인트를 주고있고 마지막 신에 그의 돌로 자신이 만든 이 모든 잘못된것에 해결할려는 것에 또 그 돌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표현하는거 같아 정말 디테일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로인해 그 두 인물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2. 영화 속 인상깊었던 장면과 대사를 떠올려보고 그 이유를 설명해봅시다.
HS
나는 지하벙커에서 살던 아저씨가 최우식을 돌로 내려쳤을때 그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너무 잔인한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와서 인상이 남기도했고 영화를 시작을 울린게 박서준이 최우식가족한테 돌을 건내주면서 시작해서 그 돌을 또 아저씨에게 전해주기위해서 벙커로 내려갔다가 돌에 맞고 결말이 났었다 그래서 영화의 전개에서 가장 중요했던게 돌이 아니였을까 해서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JH
최우식이 파티장을 내려다보며 나 저기 어울리는것같아?? 라고 여자에게 물어보는장면이 제일 인상이 깊었다. 그정원엔 수많은 부자들 사이에 자신이 껴있는것이 매우 안쓰러운거같다. 자신의 본모습대신에 다른신분을 가지며 그정원에 있을 자신의 모습이 매우 못마땅해하며 결국 자신이 시작한일을 자신이 끝내러가며 결국 그바위에 머리를다치고 지하에있던 남자가 먹고 버린 매실주와 최우식의 피가 섞여질수없는것이 자신과 그 정원위에 있는사람들이 섞일수없는것을 표현을한거같다. 결국 지하에있던남자가 정원에 올라가자마자 아수라장이 됐던 것이 기억이난다.
DS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하나뿐이 아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뽑자면 마지막에 최우식이 돈을 많이 벌어 본인들이 기생하던 집을 사서 들어가고 송강호와 다시 만나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그 장면은 최우식의 상상일 뿐이고 상상하는 장면이 끝나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그때 원래 돈이 없던 사람이 돈이 많아지기는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YC
영화 속에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는 송강호 ‘기택’의 대사 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집이 잠겨있을때 체육관에서 잠을 청할 신에서 ‘기우’가 “아버지의 계획이 뭐에요?”라고 물었을때 ‘기택’이 “인생에서 가장 쓸모있는 계획이 뭔지 알아? 바로 무계획이야 No plan” 이 대사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자신의 아들인 ‘기우’의 계획을 믿으면서 모든일을 해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계획을 말해주면서 ‘기우’에게 이제는 자신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 대사를 가장 인상깊고 기억에 많이 남는 대사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