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올라트예술학교 이번 주 예술과 뛰놀다 시간에는 유쾌하고 솔직한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건 왜 그럴까?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배우들의 재치 넘치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는데요.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을 소개해 보고 그 이유를 이야기 해봅시다.
JH
이재훈 역을맡은 김래원이 가장 영화를 보는내내 기억에 남았다 사랑에미련을 가지고 계속 희망을가지면서도 맨정신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게 힘든건 사랑에 미련이 아주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든다. 주인공에대한 마음과 기분이 나도 공감이 되어서 기억에 남는다.
YC
제가 기억에 남는 인물은 재훈(김래원)의 같은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병철(강기영)이 기억에 남습니다. 재훈(김래원)과 선영(공효진)의 둘만의 일이 터지고 사건이 터질때 항상옆에껴서 촐싹거리는듯이 있는것이 존재감이 컸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그런 친구는 주위에 하나씩 있기 마련이라 친근감이 느껴져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DS
모든 배우가 기억에 남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는 선영 역의 공효진이었다. 공효진은 첫 연애부터 상처를 받고 연애에 대한 환상이 없어진 상태였다. 그래서 술을 버리면서 취한 척을 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예뻤다.
2.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혹은 대사를 떠올려보고 발표해 봅시다.
JH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평생 서로 바라보면서 같이 늙어가는 것, 그게 인생에서 진짜 행복한 거 아니니?’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이란게 아마 이런 것이 아닐까해서 정하게 된 대사다. 살아가는 데 힘이 돼 주는 말이기도하고 늘 희망을 갖게끔 해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YC
저는 대사 하나하나 나 장면 하나하나 가 다 비중이 있고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 대사나 장면이 없었습니다.
DS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공효진이 본인을 욕했던 회사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장면이었는데 그때 공효진이 처음으로 하고 싶은 대로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과감하게 행동했던 것 같아서 시원하고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