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올라트예술학교입니다. 2020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모두가 혼란스럽고 힘든 한 해 였지만 남은 연말연시에는 그 어느때보다 힘찬 격려로 서로를 다독여 줄 수 있는 마음 따듯한 12월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 ‘예술과 뛰놀다’시간에는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뮤지컬 영화 ‘징글쟁글-저니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감상해 보았습니다.

예술과뛰놀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줄거리
믿었던 제자의 배신. 그 후 마법이 떠나버렸다. 한때는 빛났으나 지금은 빛을 잃은 장난감 제작자. 그에게 착하고 호기심 많은 손녀가 찾아오고, 새로운 희망이 다가온다.

토크톡톡
예술과 뛰놀다 수업 후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시간.Talk & listen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업.
(스포일러 주의)

1. 쟁글의 장난감가게에는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는데요. 마법 같은 신기한 물건을 가질 수 있다면? 나는 어떤 물건을 갖고 싶은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상상해보고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Y : 멀리서 물건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해주는 만능 팔 같은 물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대에서도 흔히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이지만, 현재의 물건은 길이의 한계가 있고 또 유연성이 부족하기에 물건을 가져오기엔 자유롭지 않기에 그 부분을 해결한 물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멀리 있는 물건이라도 책상에 그대로 앉아 있는 상태로 물건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생각해본 물건입니다.
S :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에 나오는 날개달린 신발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학교에 올때나 멀리 갈때,차막힐때 편리할것 같다.

2. 뮤지컬 영화에서는 인물들의 연기 뿐만아니라 음악과 춤, 무대 연출 등 다채로운 구성요소들이 있지요. ‘징글쟁글’ 속 인상 깊었던 요소를 떠올려보고 발표해 봅시다.
Y : 제가 이번 영화 ‘징글쟁글’에서의 인상깊었던 요소는 바로 ‘음악’입니다. 다른 뮤지컬 영화 들의 음악 같은 경우엔 대부분 클래식의 느낌이 강한 음악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징글쟁글’에서는 다른 뮤지컬 영화들과는 다르게 클래식한 느낌보다는 R&B와 현대음악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기에 다른 뮤지컬 영화와 다른 느낌을 받아서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S : 시대적배경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의상이 한 장면 장면이 너무 예뻐서 그 시대의 느낌을 잘 살린것 같다. 보송보송한 겨울 냄새가 날것 같은 영화였던것 같다.

